김찬 교수는 지난 197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후 1990~1991년 동안 신경통증 치료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일본 도쿄 관동체신병원 통증클리닉에서 연수한 바 있다.
또, 국내에 처음으로 ‘중재적 요법을 통한 신경차단술’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 처음으로 삼차신경통 환자에서 알코올 신경차단술 1,000례 돌파’, ‘국내 처음으로 다한증 환자에서 교감신경 차단술 1,200례 성공’ 등 국내 신경통증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김찬 교수는 이날 추계학술대회에서 ‘삼차신경통 환자에서 알코올 신경차단의 장기 추적 결과’란 제목의 논문으로 2006년 대한통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