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개발과 임상 부문에 새로운 임원을 영입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민경윤)은 최근 RA(Regulatory Affairs) 팀 상무이사에 정원태씨(45세, 사진 왼쪽)를, 임상담당 이사에 김정훈씨(40세)를 각각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정원태 상무이사는 식약청 허가등록관리 업무 등 RA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김정훈 이사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신약 및 개량신약 등의 해외 및 국내 임상업무를 관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원태 RA 담당 상무이사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나와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내 제약사에서 15년간 연구 개발 업무를 담당해왔다.

임상팀 김정훈 이사는 캐나다 Simon Fraser University에서 생화학을 전공했고 캐나다 British Columbia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LG생명과학에서 서방형 인체성장호르몬 임상을 주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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