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안전성 확보 방법 제시 등 주제 발표
'식품중 잔류농약의 위해평가'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동대 이미경 교수가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랩프런티어 김태화 박사가 '농약의 개발 및 안전사용 기준의 설정'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경남대 이동선 교수는 '예측모델에 의한 식품포장재의 위해성평가'라는 주제로 식품과 접촉하는 물질로부터 위해물질이 식품으로 이행되는 실례에 대한 예측모델들을 제시하고, 부산대 김형식 교수는 식품의 가공 및 조리과정에서 생성되는 Acrylamide의 독성, 발암성 및 임상노출량에 대한 각국의 연구결과에 기초해 Acrylamide의 위해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발표한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세미나는 관련 학계, 산업계 및 소비자 단체 등을 초청, 식품의 안전을 위해 식품위해요인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