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금연·스트레스 등 5대 사업 자문위원 추천

동의대(총장 김인도) 보건진료소(소장 안창범)는 부산진구보건소와 공동으로 금연, 운동, 영양, 절주, 스트레스 등의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건강증진센터'를 29일부터 상영관내 보건진료소 및 헬스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의대 건강증진센터는 부산진보건소의 '이동형 주민건강증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며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영위하고 더 나아가 건실한 사회인이 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동의대는 곽이섭(레저스포츠학과), 임화재(식품영양학과), 김이순(간호학과), 전점이(간호학과), 손경희(간호학) 교수를 주민건강증진센터의 5대 사업(운동, 영양, 금연, 절주, 스트레스)의 자문위원으로 추천해 이 사업에 동참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건강한 도시 만들기'의 건강, 환경·문화, 사회·경제, 정책 영역에 김경철(한의학과), 윤태경(환경공학과), 이재우(경제학과), 이강웅(행정학과) 교수를 전문교수로 위촉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동의대 건강증진센터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 12월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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