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스테인리스 2~3일간 유자…예방 수칙 준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표면과 에어로졸에서 몇 시간에서 며칠간 남아있다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17일자에 게재됐다.

사람들은 공기와 오염된 물체를 접촉한 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이라고 연구에서 주장했다.

연구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에어로졸에서 3시간, 구리에서 4시간, 판지에서 24시간,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강에서 2~3일 동안 검출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UCLA의 James Lloyd-Smith 연구팀은 기침이나 접촉 물체를 통해 감염자에 의해 가정이나 병원 환경에서 매일 표면에 축적되는 바이러스를 복제를 시도했다.

연구팀은 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오랫동안 표면에서 전염성을 유지했는지 조사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늦추기 위한 공중 보건 전문가들의 지침을 지지한다.

환자와 긴밀한 접촉을 피할 것,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고, 아플 때 집에 있고, 기침이나 재채기는 손수건 등으로 가리고, 가정용 세척 스프레이나 청소 용품을 사용하여 자주 만지는 물체와 표면을 청소하고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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