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비 256명 추가...대구경북 1708명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밤사이 2000명을 넘었다. 이중 대구경북 지역의 확진자가 1708명으로 전체의 80%를 넘게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8일 09시 기준,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25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는 2022명으로 확인됐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56명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대구 18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서울 6명, 부산 2명, 인천 1명, 대전 4명, 경기 4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북 49명, 경남 3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확진자는 서울 62명, 부산 63명, 대구 1314명, 인천 4명, 광주 9명, 대전 13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경기 66명, 강원 6명, 충북 9명, 충남 16명, 전북 5명, 전남 1명, 경북 394명, 경남 3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