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의 혁신을 보여주고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새로운 발표를 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올해 별다른 큰 이슈가 없이 지나갔다.

2019년, 컨퍼런스에서 BMS의 세엘진 인수 발표, 컨퍼런스에 앞서 릴리의 록소 인수 등 빅딜 소식이 있었다.

2020년 컨퍼런스에서는 탈라독 헬스의 6억 달러에 텔레헬스 솔루션 제공업체 인터치 헬스와 인수 이외에 어떤 M&A 뉴스도 없었다.

2019년에 M&A의 기록적인 해가 된 후, 바이오파마 인수는 신년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컨퍼런스에서 의료 분야의 주변에서 운용하는 디지털 헬스와 웰니스 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구글의 알파벳, NVIDIA 등 기술 대기업들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등 새로운 기술들이 헬스케어 개선을 위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바이오파마 기업들은 종양과 희귀질환이 유망한 기회를 보이는 분야라고 입을 모았다.

신경과학은 중점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2020년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어, 제약사들은 높은 처방약 가격이 캠페인 이슈가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제약사들은 테스트부터 시판까지 높은 R&D 비용을 알리면서 방어를 하고 있다.

컨퍼런스에 일부 참석자들은 대부분 백인 남성으로 구성된 바이오파마 임원들의 다양성 부족도 지적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중소 바이오파마에서 유망한 혁신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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