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정신과’는 ‘정신건강의학과’로 명칭이 바뀌었다.
사람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상식을 보급하고 정신건강을 위한 치료에 밝고 긍정적인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였다.이로 인해 심리적인 문턱은 낮아진 것 같지만 여전히 많은 숙제를 안고 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중독 질병코드분류에서 보듯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정신건강의문제도 다양해지고 있다.사람들의 마음과 정신건강을 이해하려면 정신의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해야한다.
안지현 박사의 ‘파워정신의학’은 방대한 양의 정신의학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요약·정리하였다.
또한 심리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학 등을 전공하는 사람들도 심도 있게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이 정신의학공부를 시작하고 정리하는 사람, 모두에게 유익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