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응급의료 체계 발전기여 공로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양혁준 교수가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22일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제55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민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장이 수여한 이번 시민상은 인천 최초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설립, 닥터헬기 및 닥터카 운영, 차세대응급의료센터 및 소아전문센터 구축, 취약지응급의료지원 등 인천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됐다.

양혁준 교수는 “심정지 환자 4000명 이상을 치료하면서 인천시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초 닥터헬기, 닥터카와 같은 혁신적인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에 맹진하라는 격려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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