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 시스템 구축 예정

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 ‘장애인 건강검진 대기 안내시스템 도입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서울의료원의 건강증진센터에 장애인 건강검진 대기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건강검진 안내를 통해 서울 시민들의 건강관리 지원 및 건강관리 인식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중외정보기술은 RFID 기반 모바일기기를 사용한 건강검진 대기 안내시스템에 선도적 기술을 적용한 건강검진 안내 전문 솔루션인 ‘온틱 체크업’(ONTIC CheckUp)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하나로의료재단, 울진군의료원, 건국대학교병원 등 종합병원 및 국공립병원 50여 의료기관에 구축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서울의료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외정보기술은 다양한 검진기관 구축 경험과 역량을 가진 전문 수행팀을 구성해 장애인 검진 특성에 맞는 건강검진 대기 안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외정보기술 이정하 대표는 “서울 시민들에게 스마트한 건강관리 지원과 장애인 검진의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효율적인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서울의료원 장애인 건강검진 대기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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