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등급 고품질 의료기 제조 가능…위탁생산 계획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인 솔메딕스(대표 양인철)는 최근 첨단 의료기기 생산 시설인 MOSAIC Factory 완공을 기념하는 ‘2019 MOSAIC Factory 오픈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 박순만 단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방사익 교수, 사이넥스 김영 대표, 고대의료원 윤영욱 교수, 부산대학교병원 차원재 교수, 동국대학교 김성민 교수가 연사로 나서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MOSAIC Factory는 글로벌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인 GMP 수준의 최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기 생산 시설로,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모든 등급의 고품질 의료기기를 제조할 수 있다.

솔메딕스는 의료기기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위탁 생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솔메딕스 양인철 대표는 “이번 MOSAIC Factory 오픈으로 솔메딕스는 의료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제품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며 “특히 인증이 까다로운 2등급 이상 의료기기 제품군의 신속한 인허가 획득에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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