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시장 2022년 232억$ 규모 추정…인프라, 노동력 등 우수

한국 바이오와 제약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정책이 외국 투자를 유인하고 있다.

정부는 향후 5년간 바이오와 제약 산업에 17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은 외국 투자를 끌어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한국 제약시장은 2018년 195억 달러(23조 600억원)에서 2022년 232억 달러(28조 9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정책은 R&D에 더 많이 투자함으로써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와 의료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려는 현재의 4개년 계획과 일치한다고 보고서가 진단했다.

하지만 최근의 투자 초점은 의료 산업이 아닌 바이오와 제약 분야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구의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주요 치료제 내에서 많은 딜이 2015~2018년 사이에 증가 추세에 있었다.

바이오파마 발전의 잠재력은 종양, 소화기, 면역 등 이런 분에서 매우 높다.

셀트리온과 삼성 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경주에서 강력한 입지를 이미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세계의 첫 줄기세포 치료제가 한국에 생산됐고 현재 전세게에서 판매되는 줄기세포 치료제 7개 중 4개를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데이터는 한국 정부는 최고 수준 임상 연구 능력, IT 플랫품과 함께 우수한 인프라와 노동력을 사용해 글로벌 바이오텍이 되기 위한 전략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전체 제약 업계에서 새로운 협력을 더 많이 지지할 것이라고 보고서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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