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이상지질 복합 치료제…환자 맞춤형 편의성 개선"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오는 8월 1일 로수바스타틴과 메트포르민 성분이 조합된 당뇨병 이상지질 복합 치료제 크레비스정 저용량 제품을 추가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당뇨치료제인 메트포르민 500mg 또는 750mg과 고지혈증제 로수바스타틴 10mg 또는 5mg을 복합한 것이다.

국제약품은 크레비스 10/500mg,10/750mg에 이어 5/500mg, 5/750mg 저용량을 추가 허가받았다.

고정 용량을 사용하는 복합제 제품의 특성상 다양한 함량으로 환자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용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크레비스정은 로수바스타틴, 메트포르민 서방정 단일 투여군과 비교했을 때 각각 LDL 콜레스테롤 강하 효과와 혈당 강하 효과에 대한 동등함을 입증했으며, 로수바스타틴과 메트포르민서방정 병용 투여군과 비교해 안전성도 입증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당뇨병 환자에서 많이 동반되는 이상지질혈증을 동시 치료하도록 공략하면서 1일 1회 복용으로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며 "의료진 대상 전국 심포지엄을 통해 이상지질혈증·당뇨병 복합 치료제 처방 트렌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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