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피약물전달시스템 적용…출시 6개월 만에 높은 관심

제일파마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상철)의 자회사인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신개념 패치 '링클더마필름' 출시 6개월 만에 누적판매 400만장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지난해 11월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니슬(NISL)에서 링클더마필름을 출시하고 현대홈쇼핑과 CJ홈쇼핑에 잇달아 런칭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링클더마필름은 제일헬스사이언스 모태인 제일약품이 파스시장 선도를 위해 연구개발한 특허기술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을 적용해 제조했다.

이 기술을 통해 패치의 유효한 성분을 피부에 보다 빠르게 흡수시켜 사용(4주)시 눈가주름 개선, 눈 밑 쳐짐(아이백) 개선, 목 주름 개선, 이중 턱 리프팅 개선, 24시간 보습력 지속, 피부 보습 막 형성 등에서 임상 승인을 바았다.

회사 관계자는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니슬은 뛰어난 제품력으로 ‘CFDA인증(위생허가)’은 물론 화장품유럽인증, CPNP 등록을 각각 완료했다"며 "링클더마필름은 주름과 리프팅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으로 최근 40대 초반~60대 후반 연령대의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향후 오프라인을 통해 해외에도 진출 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는 ‘링클더마 필름 시즌 2’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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