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 감소세 기반 설정…130만 명 생존 예상

국 암협회(ACS)가 2035년까지 전체 암 사망을 40%까지 줄이는 목표를 설정했다는 연구결과가 CA: A Cancer Journal for Clinicians 8일자 온라인에 게재했다.

ACS의 Jiemin Ma 연구팀은 미래의 암 사망률을 예측하기 위해 일반 인구의 사망률에 대졸자의 전체 암 사망률의 연평균 감소율을 적용했다.

연구팀은 2020~2035년까지 전체 암 사망률이 대졸자의 속도로 전국적으로 감소할 경우 2035년 사망률은 2015년과 1990년에 비해 각각 38.3%, 54.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수치를 근거로 ACS의 2035년 목표는 2015년 수준보다 40% 감소를 설정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2020~2035년까지 발병한 것보다 약 130만 명의 암 사망자를 줄일 수 있다.

2025년까지 위험 요소의 유행을 줄이고 최적의 증거 기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 목표의 85%에 이르는 2035년까지 전체 암 사망률이 33.5%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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