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과 재난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약사회는 매년 회원 연회비의 10%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사회봉사기금 중 일부가 사용됐다.이번 기부는 지난 19일 제4차 상임이사회 심의 의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결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은숙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병원약사들의 작은 정성이 강원도 동해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 구호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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