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흉부외과 제형곤 교수팀은 지난 2월에 최소침습 심장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개원 이후 10년 만이다.

최소침습 심장수술이란 전통적 심장수술법인 정중흉골의 절개 없이 갈비뼈 사이를 조금만 열거나 흉골 절개를 최소화해 진행하는 수술법이다.

양산부산대병원 흉부외과 제형곤 교수는 “양산부산대병원 흉부외과팀은 적극적으로 최소침습 심장수술을 함으로써 ‘심장수술=두려움’ 이라는 인식을 개선해 좀 더 많은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사회에게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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