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2018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및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 방향에 관한 교육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임준 NMC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이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에 따른 필수의료 보장 강화와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이태호 팀장이 필수의료 진료권 설정 연구결과 및 향후 지역진단 방향 ▲ 서울시 서북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 내·외부 협력활동 사례 및 성과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공의료기관 기술지원 사례 및 성과 ▲김호종 연구원의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안내 등이 이어졌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건강할 권리는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이며, 전 국민은 응급․외상․중환자,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여성․영유아, 노인돌봄․재활 등 필수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220여 공공의료기관이 한 해 동안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결과를 보고하는 과정은 궁극적으로 국민이 기본권으로서 누려야 할 건강권 보장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하여 공공보건의료 인재 양성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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