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예정자 44명 전원 응시 및 전원 합격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의사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했다.

을지대학교는 ‘제 83회 의사국가시험’에 졸업예정자 44명이 응시, 전원이 합격장을 받아들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의사국시는 전체 3,307명의 응시자 중 3,115명이 합격해 94.2%의 합격률을 기록, 작년(95.0%)과 비교해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희 총장은 “차별화된 을지만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고시에 강한 대학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최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평가원)으로부터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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