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암플라즈’ 첫 임플란트 기기로 청신호
아주 작은 기기는 긴급한 교정 치료가 요구되는 조숙아와 신생아의 심장에 구멍이 난 치명적 동맥관개존증 치료에 최소 침습 수술로 사용된다고 FDA가 밝혔다.
조숙아의 가장 일반적 선천적 심장병 중 하나인 동맥관개존증은 정상 발달 동안 닫히지 않은 심장에서 나온 2개 혈관 사이의 개방이다.열린 채널은 출산 전 산모로부터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흐를 수 있게 해준다.
통로가 닫히지 않을 때, 폐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면 조산아들이 정상적으로 호흡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암플라즈는 다리에 작은 절개를 통해 삽입하고 혈관을 통해 심장까지 유도하는 구멍을 막는 자기 확장 와이어 메시(wire mesh) 장치이다.
이는 대동맥이나 폐동맥을 통해 삽입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최적의 대체를 위해 회수 및 재배치가 가능하다.애보트는 보다 큰 어린이의 동맥관개존증 치료에 덕트 옥클루더 II(Duct Occluder II) 등 암플라즈 옥클루더 프랜차이즈를 이미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