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최종단계 약품 출시될 듯…PGA 성분 높은 기회

지난 20년간 개발된 새로운 계열의 신약이 없는 녹내장 치료제 개발은 새로운 매커니즘 활성을 가진 제품으로 전환되고 있고 이런 추세는 2026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컨설팅 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보고서를 보면 11개 신약의 출시는 환자에게 더 많은 대안을 제공하고 더 많은 경쟁을 자극하는 녹내장 시장에서 성장을 드라이브할 예정이다.

녹내장 파이프라인은 초기 단계에 2/3 이상 등 모든 개발 단계에 129개 후보 약품이 있다.

소분자가 전체 녹내장 파이프라인 약품의 68% 이상을 차지해 주요 초점이 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까지 11개 최종 단계 약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측된다.

녹내장은 수년간 많은 치료제가 있는 확립된 질환이고 미충족 욕구가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대부분 더 높은 환자 순응도와 관련된 일부 미충족 욕구가 있다.

녹내장에 더 높은 순응도의 중요성은 이런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몇 가지 제품 등 최종 단계 파이프라인에 반영됐다.

직접 눈에 약품을 지속적으로 방출하고 국소 약품과 관련된 잠재적 비순응 문제를 없애는 오큐라 테라퓨틱스(Ocular Therapeutix)의 OTX-TP, 엘러간의 바이마토프로스트(Bimatoprost SR) 등 2개 SR 임플란트가 있다.

이런 2개 제품은 녹내장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녹내장 시장은  많은 제네릭과 특히 라타노프로스트(latanoprost) 등 PGA 약품이 지배해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강력한 최종 임상 파이프라인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에는 충분한 기회가 존재한다.

보고서는 녹내장 시장은 복잡하고 높은 제네릭이 있지만 기존 미충족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에게 기회는 있다고 밝혔다.

녹내장에 첫 SR 임플란트는 2020년 출시를 시작하고 환자의 순응도와 치료 편리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활성 성분으로 다른 치료제 계열을 함유한 더 많은 임플란트나 다양한 약품의 복합제도 기회가 있는 것을 의미하는 모든 개발 중인 임플란트는 현재 PGA를 활성 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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