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M 향후 사용 증가 예상…인공 췌장 등 개발 진전

스마트 기술이 당뇨병 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가장 유행하는 생활습관 장애의 하나로 간주되는 당뇨병의 발병률은 최근 몇 년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 질환은 노인 인구 증가와 일반적인 앉아서 생활하는 생활 습관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일정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약물과 기기 모두를 포함하는 당뇨병 시장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향후 웨어러블 기기, 연속혈당모니터(CGM), 인공췌장 등이 당뇨병 치료에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DRI(Diabetes Research Institute)의 회장인 David Klonoff 박사는 향후 5년 이내에 당뇨병 환자는 식당에 도달할 때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도록 알릴 센서를 착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GPS 기반 기술은 혈당 수치를 올릴 가능성이 적고 A1c 수치와 합병증을 약간 낮추게 되는 건강한 식단에 기초한 식이 선호 정보를 미리 프로그래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맞춤 알림이 있는 경보를 포함하는 연속 혈당모니터의 보다 광범위한 사용이 예상된다.

환자가 위험에 처하기 전에 매우 높거나 낮은 혈당 수치에 대한 경고 신호는 저혈당증으로 입원을 줄일 수 있다.

CGM은 심장발작, 신부전 등 높은 혈당 수치와 관련된 만성 당뇨 합병증으로 입원율을 줄일 수 있다.
CGM 기술도 휴대성과 정확성, 지속성을 향상하고. 측정이 더 적게 필요하고 더 많은 의사 결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술은 현재 CGM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의 약 절반에게 혈당 자기 모니터링을 점차 지지할 것으로 Klonoff 박사는 예측했다.

CGM 기기들은 계속 발전과 개선을 할 전망이다.

이미 최신 CGM들은 1세대 모델보다 더 정확하고 우수하고 사용이 더 쉽다.

혈당 수치를 사용자에게 알리는 경고에 더해 CGM은 식단, 신체 활동, 약품에 대해 기록하고 추세들이 더 쉽게 모니터할 수 있게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로 데이터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정보를 부모, 파트너, 간병인에게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송할 수 있다.

작년 3월 DiC(Diabetes in Control)가 339명 환자와 헬스케어 제공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형 당뇨병 환자의 39%가 CGM을 사용하고 있고 헬스케어 전문의들은 사용을 점차 확대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문의들은 1형 당뇨병 환자의 77%가 향후 5년간 CGM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의들은 2형 당뇨병 환자의 CGM 사용은 향후 5년간 급증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2형 당뇨병 환자의 11%가 CGM을 사용하고 있고 이는 5년간 46%로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캘리포니아 대학의 Schafer Boeder 교수는 미국에서 1형 당뇨 환자의 15~20%와 2형 당뇨 환자의 더 낮은 비율이 CGM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환자와 제공자 모두에 의한 친밀감 부족이 이슈이지만 비용이 주요 장벽이라고 지적했다.

CGM 사용을 환자에게 권장하지만 보험적용 등 문제가 일부 방해이다.

인공췌장
메드트로닉은 2017년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완전 자동화 인슐린 공급 시스템(인공 췌장)으로 중요한 단계인 MiniMed 670G 자동 인슐린 공급 펌프를 출시했다.

이것은 인슐린 용량을 조절하기 위해 연속혈당 모니터링 정보를 사용하는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최초 기기이다.

인슐린 펌프 내부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시스템은 건강한 혈당 수치를 목표로 인슐린 용량의 상하를 조정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개선된 평균 당뇨병 관리, 더 이상적인 혈당 범위에서 더 많은 시간을 소비, 낮은 범위에서 더 적은 혈당 기록을 보였다.

이것은 고 혈당과 저 혈당이 주요한 합병증과 비용과 관련됐기 때문에 중요하다.

저혈당증으로 응급실 입원비용은 연간 평균 12억 달러이기 때문에 너무 낮아지는 수치를 막는 기술이 주요 발전이다.

다음 단계는 환자가 어떤 것을 섭취하는 것을 기기에 입력하지 않고 먹을 때 인슐린을 빠르게 전달하기에 충분히 스마트할 하이브리드 폐 루프보다는 완전 폐루프 기기를 만드는 것이다.

현재 환자들은 혈당과 식사에서 추정한 탄수화물의 양을 입력해야 한다.

그런 다음, 프로그래밍 설정에 따라 펌프는 적절한 인슐린 용량을 제공한다.

루프를 닫기 위해 식사나 스낵 후에 혈당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일부 그룹이 이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스템은 인슐린 펌프에 인슐린을 넣는 것 외에 다른 호르몬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현재 병원에서 특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복합으로 치료받게 될 당뇨병 환자의 입원이 예상된다.

환자들은 급속하게 평형화 CGM 기기에 맞추게 될 것이고 인슐린 용량은 외래 1일 인슐린 용량, 인슐린 민감 계수, 탄수화물 대 인슐린 비율과 함께 프로그램된 소프트웨어에 의해 지시받게 될 것이다.

이런 과정은 더 적은 저혈당증 감소로 더 엄격한 평균 혈당 조절로 귀결되고 더 낮은 비용과 입원 기간 단축으로 이어질 것이다.

병원에서 CGM 이용은 활발한 연구 분야이다.

CGM이 입원 환자의 저혈당증 발병 감소, 합병증 감소, 입원 기간 단축, 재입원 감소 등을 할 수 있다면 병원에서 표준 기술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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