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텍 산업, 치료에서 예방으로 패러다임 변화

로봇, 인공지능(AI), DNA, 임플란트 장비 등이 2019년 의료기기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헬스케어는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고 기술이 드라이브하고 있다.

2019년은 로봇수술, DNA 시퀀싱, 연속혈당모니터기기 등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AdvaMed(Advanced Medical Technology Association)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9년은 의료 장비 사이에 더 많은 웨어러블(wearables)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매드텍 기업들은 웨어러블 의료기기에 당뇨 환자를 위한 연속혈당모니터를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치료와 치유에서 예방으로 헬스케어 패러다임 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임플란트 의료기기도 관심을 받고 있다.

신경조절(neuromodulation)이란 새로운 기술은 통증을 감추기 위해 전기 신호를 사용한다.

AdvaMed는 매년 신경조절제 등 척추 자극기를 받는 환자는 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2017년 미국에서 140만여 명이 고관절과 무릎 대체술을 받았다.

AdvaMed는 현재 미국에서 이런 환자는 약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은 로봇 수술에서 최대 업체로 2019년에도 선두 입지를 계속 유지할 전망이다.

하지만 구글의 알파벳(Alphabet)과 제휴를 맺고 있는 메드트로닉, J&J 등 다른 업체와 뉴베이시브(NuVasive)는 로봇수술에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메드트로닉은 지난 9월 마조 로보틱스(Mazor Robotics)의 13.4억 달러에 인수 계획을 밝혔다.

마조는 척추 수술을 위한 로봇 수술 시스템을 제조하고 있다.

뉴베이시스는 최근 CEO로 메드트로닉의 임원을 영입했다.

회사는 척추 수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런 업체 모두는 수술 로봇 산업에 입지하고 있고 더 많은 업체들이 진입할 전망이다.

다른 메드텍 기업들은 인간 게놈 프로젝트(HGP)의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인간의 DNA 지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고 현재 이런 비용은 급격히 떨어졌다.

연구원들은 환자의 DNA를 이해하는 것이 환자의 질병의 원인을 밝혀낼 수 있고 의사가 환자에게 더 적합한 치료법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일루미나(Illumina)는 DNA 시퀀싱 분야에서 톱이 될 전망이지만 마이리드 제네틱스(Myriad Genetics), 테모 피셔(Thermo Fisher) 등 다른 업체들도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등 많은 정부들은 불필요한 건강 관리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시퀀싱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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