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상승위해 중소 바이오파마 인수 표적

화이자, 릴리, BMS가 2019년 성장을 위해 M&A를 찾는 주요 빅 파마가 될 전망이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최근 보고서를 보면 전체 제약 딜은 올해 약 1140억 달러로 추정된다.
다케다제약의 620억 달러 샤이어 인수가 이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019년은 빅 파마의 인수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애널리스트 Vamil Divan은 해외에서 미국으로 송금, 미국 법인세 인하 등이 제약사의 딜을 계속 드라이브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세제개편으로 미국 소재 기업들은 미국이외 현금/수익에 더 많이 접근하고 성장 동력과 장기 성장 전망을 부양할 잠재 시너지를 찾으면서 더 큰 규모 M&A를 볼 수 있게 됐다고 Divan이 밝혔다.

보고서는 2019년 성장 전망을 찾는 빅 파마로 애브비, BMS, 릴리, J&J, 머크(MSD), 화이자 등을 거론했다.

하지만 이들 중 BMS, 릴리, MSD, 화이자는 더 적은 규모의 딜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AbbVie의 경우, 현재 파이프라인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추고 유럽에서 휴미라(Humira) 바이오시밀러의 영향을 확실히 파악할 때까지 더 큰 딜은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J&J는 작년 300억 달러에 악텔리오 파마슈티컬(Actelion Pharmaceuticals)의 인수 후 의료기술에 딜을 찾을 수 있다.

BMS는 종양 이외에서 딜을 할 수 있다.

MSD의 경우 중간 단계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키트루다(Keytruda)/종양과 가다실(Gardasil)을 넘어 추가적인 성장 드라이버들을 추가하는 비즈니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화이자는 대규모 딜에 초점이 적지만 중간규모 인수는 많은 새로운 성장 드라이버들을 제공할 수 있다.

인수 표적
많은 중소 제약사들이 매력적인 인수 표적이다.

이들 중 최대는 알케머스(Alkermes)와 갈라파고스(Galapagos), 아이론우드 파마슈티컬(Ironwood Pharmaceuticals)이다.

8개 인수 후보 중 알케머스, 아이론우드, 포톨라 파마슈티컬(Portola Pharmaceuticals)만이 승인된 약품을 가지고 있다.

에이임뮨 테라퓨틱스(Aimmune Therapeutics)는 최근 땅콩 알레르기 치료제의 승인을 신청했다.

알더 바이오파마슈티컬(Alder Biopharmaceuticals)과 포아믹스 파마슈티컬(Foamix Pharmaceuticals)은 각각 편두통 예방약과 피부과 약품을 조만간 FDA에서 승인이 예상된다.

갈라파고스, 알레나 파마슈티컬(Allena Pharmaceuticals) 등 다른 업체들은 최종단계 파이프라인이 있다.

한편, 투자은행인 작스(Zacks)는 길리어드, 암젠, 화이자, 머크(MSD), J&J 등 빅 파마의 내년 인수 표적이 될 중대형 5개 업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제품 포트폴리오/파이프라인이 희귀질환 약품이 포함된 기업들은 경쟁이 적고 비싼 약품이 큰 수익을 가져올 수 있어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마린(BioMarin Pharmaceutical)은 이런 약품의 개발업체 중 하나이다.

회사는 파이프라인에 일부와 함께 7개 희귀의약품을 마케팅하고 있다.

버텍스(Vertex Pharmaceuticals)는 낭포성 섬유증 시장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다.

칼리데코(Kalydeco)와 오캄비(Orkambi)가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버텍스의 낭포성 파이프라인도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

인사이트(Incyte Corporation)의 강력한 종양 포트폴리오는 길리어드, 암젠, BMS 등 기업의 유리한 표적이 되게 했다.

인사이트가 강력한 인수 표적이 되는 주요 이유는 주요 제품인 JAK 억제제인 자카피(Jakafi)이다.

이는 희귀혈액질환인 진성 적혈구 증가증과 골수 섬유증에 승인된 첫 번째이고 유일한 제품이다.

다른 자산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JAK 억제제인 올루미안트(Olumiant)이다.

알렉션(Alexion Pharmaceuticals)은 초 희귀질환 치료제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두요 약품은 발작성 약간 혈색뇨,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등 치료에 마케팅하는 솔리리스(Soliris)이다.

로슈, 화이자, 노바티스가 알렉션 인수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알니람(Alnylam Pharmaceuticals)은 올해 온파트로(Onpattro, patisiran)의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 후 주요 인수 표적이 되고 있다.

온파트로는 유전적 트랜스티레틴 매개 아밀로이증의 다발신경증 치료에 승인된 첫 RNAi 약품이다.

사노피는 희귀 유전병 프로그램을 위한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고려할 때 알니람 인수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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