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시판 후 연구 분석 6% 오염 발견

미국 FDA가 담관과 췌장의 문제를 진단과 치료하는 기기의 시판 후 연구들에서 십이지장경의 오염률이 예상보다 더 높다고 밝혔다.

올림푸스, 후지필름이 실시한 연구에서 샘플 십이지장경의 6%가 E. coli 등 미생물에 오염됐다.

올림푸스, 후지필름, 펜탁스 등 세 제조업체들은 문제에 대한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있고 FDA는 기기 세척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자 재료를 확실하게 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올림푸스, 후지필름, 펜탁스에게 기기의 시판 후 연구를 지시한 2015년에 FDA는 십이지장경 오염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십이지장경 기기가 250명 감염과 관련을 보고한 해에 지시가 있었다.

오염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FDA는 문제가 얼마나 만연했고 사용자 재료가 재처리 실패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알기를 원했다.

분석은 오염률이 0.4% 이하로 가정해 기획된 배양 임상에서 샘플의 10% 이상을 근거로 했다.

예비 오염율은 훨씬 높다. 적절하게 채취된 표본 중 3%는 대장균이나 슈도모나스균 등 질병과 높은 우려 미생물에 오염됐다.

또 다른 3%의 샘플은 낮은 우려 미생물에 오염됐다.

이런 미생물에 오염은 환자에게 덜 위협적이지만, 여전히 헬스케어 시설이 상당수의 십이지장경을 적절하게 청소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제조업체는 재처리 요건을 전달해야 하는 사용자 자료를 제공하지만 문서의 효과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

이런 의문을 조사하기 위해 FDA는 제조업체들에게 인간 요소 연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FDA는 이런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가지고 있다.

인간요소 연구에서 현재 사용자 설명서를 읽고 따르기가 어렵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청소 단계의 우연히 건너뛰기와 추가 훈련의 필요성 등 문제를 야기한다.

FDA는 문제의 원인이 되는 요인으로 자료들을 확인한 후, 문서들을 개선하기 위해 제조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FDA는 두 가지 시판 후 연구에서 확인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조업체들이 해결한 것을 보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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