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RMA, 임상 2, 3상 100개 약품 개발 중…질병 이해 확대

미국제약협회(PhRMA)의 보고서에 따르면 1998~2017년까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약품 개발에 약 146개가 실패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 연구에 대해 낙관할 많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게 하지는 않겠지만, 보고서는 낙관할 만한 좋은 이유가 있다고 믿고 있다.

선두 연구자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ResearchersAgainstAlzheimer가 실시한 최종 단계 알츠하이머 약품의 최근 분석을 보면 2018년 임상 II와 임상 III 개발에 약 100개 후보 약품이 있다.

개발 중인 약품들은 다른 경로로 질병을 점차 공격하고 있다.

하지만 고령화와 함께 사회가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증가 가능성에 대처할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미국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는 미국에서 6번째 사망원인이고 2010~2015년 사이에 알츠하이머로 인한 사망은 123% 급증했다.

1998~2017년 사이에 개발에 실패한 146개 중 4개 약품만이 승인됐다.

보고서는 성공과 실패율은 1:37로 분석했다.

이런 성공도 좋은 것은 아니다. 알츠하이머병을 느리게 하거나 치료하는 현재의 약은 특별히 효과적이지 않다.

보고서는 현재 알츠하이머병과 치매에 개발 중인 약품은 약 92개라고 밝혔다.

2000년 이후 PhRMA 회원사들은 2017년 714억 달러 등 치매 치료에 대한 연구에 6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어떤 발전이 곧 개발되지 않을 경우 1.1조 달러 직접 비용과 함께 미국 알츠하이머 환자의 수는 2050년까지 138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알츠하이머 발병을 5년 지연시키는 신약이 2025년까지 승인된다면, 그 수는 약 40퍼센트까지 줄어들 수 있고 연간 헬스케어 비용은 367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 보고서는 예상했다.

새로운 연구들은 질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어 알츠하이머 치료에 희망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