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내 소외계층에 8000kg 김장김치 전달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지난 24일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18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원제약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이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성동구와 광진구 내 2만 2000세대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누적 물량은 5만kg(50톤)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서도 대원제약 임직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170여명이 참가해 약 8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 날 담가진 김장김치는 성동구 내 취약계층 580세대에 10~20kg씩 전달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대원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인 만큼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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