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78억 DKK 4%↑…가격압박 등 영향
회사는 3분기 매출은 278억 덴마크 크로네(DKK, 42억$)로 전년동기대비 4% 증가했다.
성장은 레브미르(Levemir), 노보래피드(NovoRapid), 노보세븐(NovoSeven)을 일부 상쇄한 빅토자(Victoza), 오젬픽( Ozempic), 트레시바(Tresiba), 줄토피(Xultophy), 삭센다(Saxenda) 등이 드라이브했다.당뇨 사업의 매출은 224억 DKK(34억$)로 4% 증가했고 바이오파마 사업은 44억 DKK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3분기 인슐린 매출은 변동이 없었고 장기지속 인슐린은 51.5억 DKK로 전년동기대비 4% 증가했다.3분기 빅토자의 매출은 61억 DKK로 고정환율로 14% 급증한 반면 레브미르는 26억 DKK로 19% 급감했다.
트레시바의 분기 매출은 22억 DKK로 24% 급신장했고 최신 약품인 오젬픽은 5.4억 DKK를 기록했다.삭센다의 매출은 9.87억 DKK로 58% 급등했다.
노보는 올해 매출은 4~5% 증가를 예상했다.한편, 노보는 인력의 구조조정 일환으로 연말까지 약 13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다수 감원은 11월1일부터 시작됐다.회사는 이전 미국 직원 약 250명과 덴마크와 중국에서 400명의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