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사장 이재연)의 임직원들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고자 지난 24일부터 약 1주일간 사랑의 턱받이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달(Volunteer Month)’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활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이 식사 시에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손수 바느질 해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턱받이를 제작했다. 완성된 턱받이에는 뒷면에 ‘언제나 행복하게’, ‘아이언맨처럼 튼튼해지자’ 등 메시지를 적어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한편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의 재활 치료와 사회복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활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등 4개의 진료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스포츠센터, 어린이도서관, 직업재활센터와 같은 주민복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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