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처방, 인구 도시화 등 드라이브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BRICs는 피부질환 약품 산업이 가장 빠른 성장을 할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TBRC( The Business Research Company)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2018~2021년까지 인도, 중국, 러시아는 연간 약 10% 성장하는 반면 경제 악화에도 브라질은 연간 6% 성장이 예상된다.

반면 세계 최대 제약시장에서 미국은 연간 4% 증가하지만 이탈리아 등 대부분 유럽 시장은 더 느린 성장이 예측된다.

빠른 성장 지역에서 피부 약품의 상대적으로 급격한 매출 증가는 의료 서비스에 제한된  접근이 특히 인구 도시화로 시장을 방해하지 않는 처방없이 많은 이런 약품의 판매가 일부 이유이다.

다른 요인은 피부 질환 발명이 높은 열대나 아열대 지역에서 대규모 인구 때문이다.

이런 지역의 일부 국가에서 1인당 GDP의 급격한 증가는 피부 질환 치료제의 제조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피부 약품의 가장 빠른 매출 성장 지역 중 하나인 아시아 태평양은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와 같은 규모이다.

피부 약품 자체의 글로벌 시장은 전체 제약시장의 3.5%로 상대적으로 작다.

피부 약품 시장에서 선두 경쟁업체는 미국의 J&J, 아일랜드의 앨러간, 스위스의 갈더마 등이다.

이런 3개 업체는 시장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고 반면 많은 중소업체들이 약 5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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