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급금 9600만$ 딜…NK 세포 표적 체크포인트 약품 개발

독일 아피메드(Affimed)와 로슈가 잠재적으로 50억달러 이상 가치가 있는 딜로 자연살해(NK) 세포를 활성화하는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해 제휴를 맺었다고 28일(현지시각) 밝혔다.

시장에 면역항암제의 첫 물결은 PD-1/L1 체크포인트에 초점을 두었다.

이런 약품의 일부는 이미 마케팅되고 있어 탐색은 선천적 면역시스템의 다른 요소를 가져올 수 있는 다른 체크포인트이다.

NK(natural killer) 세포는 아피메드와 이미 PD-1 체크포인트 억제제 옵디보(Opdivo)와 복합으로 BMS와 면역항암제 개발에 제휴를 맺은 넥타르(Nektar)등 경쟁자의 주요 표적이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로슈와 아피메드와 전략적 제휴는 선급금 9600만달러로 시작했지만 마일스톤, 로열티 등 50억달러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양사는 일부 암을 치료할 새로운 NK 세포 기반 약물을 개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아피메드는 로슈가 관심을 가진 NK와 T-세포 결합 항체를 만들 수 있는 독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휴는 아피메드의 Redirected Optimised Cell Killing ROCK 플랫폼과 다양한 미공개 고형과 혈액종양 표적에서 생성된 후보 제품이 포함된다.

양사는 발견, 연구 단계에서 공동 협력하고 임상개발과 마케팅은 로슈가 담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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