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3억$ 5%↓…‘크레스토’ 등 제네릭 경쟁 영향

AZ의 3개 새로운 항암제의 매출이 상반기 급증했지만 이전 블록버스터들의 특허만료 영향을 완전히 상쇄할 수 없었다.

난소암 치료제 린파자(Lynparza), 폐암약 타그리소(Tagrisso)와 새로운 면역항암제 임핀지(Imfinzi)가 최대 치료계열인 호흡기 분야를 넘어 상반기 26.6억달러로 42% 급증해 전체 종양 매출을 드라이브했다.

상반기 총매출은 제네릭과 콜레스테롤제 크레스토(Crestor)의 제네릭경쟁으로 103.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 감소햇다.

유방암에 적응증을 확대한 PARP 억제제 린파자의 상반기 매출은 2.7억달러로 124% 급등했다.

타그리소는 EGFR+ 비소세포폐암에 1차라인 사용으로 확대해 매출 7.6억달러로 82% 급등했다.

또한 PD-L1 억제제 임핀지는 2분기 1.84억달러를 기록했다.

항혈소판제 브릴린타(Brilinta)는 6.1억달러로 18%, 항당뇨병제 파시가(Farxiga)는 6.4억달러로 36%의 각각 고성장을 했다.

반면 전체 호흡기 약품의 매출은 상반기 24억달러로 제자리에 머물렀다.

AZ는 신흥시장의 상반기 매출은 34.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

AZ는 올해 매출은 낮은 한자릿수 성장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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