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은 13일 공석이던 정책실장, 편의점판매약관리본부장에 박상룡 前약사지도위원장,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장’에 신상직 전 약국위원장을 임명했다.

박상룡 정책실장 겸 편의점판매약관리본부장은 중랑구 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신상직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장은 도봉강북구 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약국위원장을 역임한바 있다.

조찬휘 회장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편의점 판매약과 관련된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기존 안전상비의약품관리본부를 편의점판매약관리본부로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해당 업무의 적임자로서 신임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장의 경우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통해 약사직능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향상시키고, 지난 1월부터 약국위원장을 겸직해온 김광식 전임 본부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인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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