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업체 오피오이드 대체 약품 연구 열기 후끈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 우려 증가와 더불어 더 많은 기업들이 중독성이 없는 효과적 치료제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퍼듀 파마슈티컬 등 마약성 진통제의 제조와 마케팅을 하는 기업에 대한 대중 비판과 많은 소송과 함께 다른 대안에 더 큰 초점과 대중 요구가 있다.

컨설팅업체인 BCC 리서치의 보고서를 보면 비마약성 진통제 시장은 220억달러 규모로 향후 5년간 2배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보고서는 의료용 대마초 약품, 캡사이신 추출 약품, 멘솔 성분 약품, 오메가 3 지방산 성분 약품, 보톨리늄 톡신 등 마약성 진통제를 잠재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많은 치료 옵션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 DHS(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에 따르면 116명 미국인이 매일 마약성 진통제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2016년에 최대 증가는 마약성 진통제와 관련이 되는 등 미국에서 6만 4000건의 약품 관련 사망이 추정됐다.

통증 관리를 위해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증가하는 대안의 중요성은 국소 통증 관리의 개발을 탐구하도록 기업을 자극했다.

올해 초 미국 FDA가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으로 인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과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 기기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적 과제(innovation challenge)를 시작해 비마약성 진통제의 필요성은 더 높아졌다.

R&D
기업들이 새로운 진통제들의 개발을 찾고 있어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비르팍스 파마슈티컬(Virpax Pharmaceuticals)은 비마약성 통증 관리를 위해 메드팜의 MedSpray ‘Patch-in-a-Can’ 기술을 라이선스했다.

개발 중인 NSAID(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스프레이 필름인 DSF100은 계량된 용량 스프레이를 피부를 통해 NSAID를 전달한다.

피부에 뿌릴 때 제품은 투명한 패치가 되고 통증을 타깃으로 피부나 점막을 통해 흡수된다.

회사는 Patch-in-a-Can 기술은 임상 실험에서 탐구하려고 하는 유망한 전달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른 기업들도 연구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트레뮤 파마슈티컬(Tremeau Pharmaceuticals)은 혈우병성 관절증(hemophilic arthropathy) 등 희귀질환에 비마약성 진통제를 개발하기 위해 520만달러의 투자를 시작했다.

강력한 마약성진통제가 혈우병성 관절증 관련 통증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이런 질환의 치료에 FDA에서 승인된 특별한 약품은 없다.

트레뮤는 혈우병성 관절증 치료에 매우 강력한 COX-2(cyclooxygenase-2) 선택적 NSAID인 TRM-201(rofecoxib)을 개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마약성 진통제(opioids)와 다른 비마약성 진통제(non-narcotic analgesic)이고 위약과 비교해 출혈 기간에 영향은 없다고 회사가 밝혔다.

또한 2월에 바이오웨이브(Biowave)는 원천에서 통증 신호를 차단하기 위해 피부를 통해 진정시키는 치료 신호를 전달하는 FDA 승인 고주파 신경 자극 기술을 미군의 모든 부대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웨이브의 비마약성 스마터(Smarter) 통증 차단 기술은 미국 32개 보훈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채택됐다.

3월 큐 바이오메드(Q Biomed)는 스트론튬-89(Strontium Chloride Sr89)인 라이선스한 비약성 진통제에 대한 새로운 제조시설을 FDA에서 승인을 찾고 있다.

스트론튬-89는 고통스러운 골격 전이를 가진 환자들의 암 골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고안된 비마약성 주사 방사선 치료제이다.

4월 키네타 크로닉 패인(Kineta Chronic Pain)은 만성 통증 치료에 α9/α10 nAChR(nicotinic acetylcholine receptor) 길항제를 개발하기 위해 제넨텍과 제휴를 맺었다.

α9/α10 nAChR은 만성 신경병성 통증 치료에 새로운 표적이다.

통증 치료는 아니지만 5월 미국 FDA는 마약성 진통제 금단 증상의 치료에 비마약성 치료제 루세미라(Lucemyra)를 처음 승인했다.

표준 마약성 진통제 옥시콘틴(OxyContin)의 메이커인 퍼듀 파마는 비마약성 진통제는 물론 통증 이외로 다각화하고 있다.

퍼듀는 만성 통증에 첫 번째로 TrkA 억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임상 2상에 있는 TrkA 억제제는 골관절염 환자에게 테스트하고 있다.

퍼듀는 연말까지 약품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데이터를 갖기를 기대하고 있다.

개발 중에 있는 다른 치료제는 신경 관련 통증의 치료에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적으로 첫 번째인 시그마-1(sigma-1) 길항제이다.

센트렉션 테라퓨틱스(Centrexion Therapeutics)은 만성 통증에 비중독성 치료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의 선두 후보인 CNTX-4975는 고추의 활성 성분인 캡사이신의 진통력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특허 합성 제제이다.

임상 2상에서 주사제는 단독 주사로 6개월 지속된 통증 완화와 함께 골관절염 무릎통증에 대한 1차 목표를 충족했다.

카라 테라퓨틱스(Cara Therapeutics)는 급성 통증, 만성 통증과 가려움증 치료에 신체의 말초 카파 오피오이드 수용체를 선택적 표적인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선두 제품 CR845는 경구와 주사제로 연구 중에 있고 임상 2상에서 중추신경시스템 매개 부작용없이 통증 완화를 보였다.

CR845가 오락적으로 남용되거나 물리적 의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발견한 인간 남용 책임 연구에서 연구되고 있다.

하이드라 바이오사이언스(Hydra Biosciences)는 만성 및 급성 통증의 치료에 말초적으로 활성 분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만성 통증의 대체 치료에 대한 큰 필요성이 있다.

새로운 통증 치료제 개발은 너무 비싸, 시장에 이런 비중독, 차세대 치료제를 가져오기 위해 더 많은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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