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대비 효능 차이없어…고가 약 환자 고수 문제

2형 당뇨병에 오래된 인슐린이 최신, 고가 약품만큼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예일대학의 연구팀은 총혈당, 저혈당으로 병원 방문을 근거로 인간 인슐린과 최신 약품의 효능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북 케롤라이나의 카이저 퍼마넌트에서 2006~2015년까지 19세 이상의 데이터를 후향연구를 했다.

연구에서 2만 3000여명이 NPH(Neutral Protamine Hagedorn) 인슐린과 1928명은 아날로그 인슐린을 시작했다.

1형 당뇨 환자는 제외했다.

인슐린 시작 1년 이내에 HbA1c는 인슐린 아날로그 그룹에서 1.25%p, NPH 그룹에서 1.43%P 감소한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일부 2형 당뇨 환자들은 추가 비용을 부담할 가치가 있는 인슐린 아날로그의 잠재적 이익을 발견할 수 있지만 특히 높은 비용이 일부 환자가 필요로 하는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다른 치료로 전환할 때 추가 지출이 대부분 2형 당뇨 환자를 보장한다고 주장하는 인구 수준의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고가 약품들은 당뇨 환자의 결과에 직접 영향을 주는 열악한 고수와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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