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위험과 이익 이해 도움 등 포함

미국의사협회(AMA)는 해외에서 의료를 찾거나 받는 환자와 접촉했을 때 의사들이 책임 이해에 도움을 위해 의료관광에 대한 새로운 윤리 가이드라인을 최근 채택했다.

의료관광은 수술 동의, 케어의 연속성, 의료 기록 접근 등 환자의 권리와 관련한 윤리적 기대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의료관광은 특히 미국에서 승인되지 않았거나 법적 혹은 윤리적으로 금지된 케어 등 안전성과 품질의 문제가 증가할 수 있다.

AMA는 의사들이 의료 관광 문제에 익숙해질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환자가 승인되지 않은 치료법을 찾을 때 환자가 위험성과 가능한 이익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사후 관리를 제공할 의사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사전에 자문을 구하는 환자에게 조언하고, 최선의 전문 지침을 제공한다.

해외 치료를 받으러 가기 전에 상담을 받지 않은 귀국 환자들의 후속 진료 요청에 친절하게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AMA는 새로운 윤리 정책은 의사들에게 의료 관광의 의미와 환자에 대한 책임을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