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세엘진·J&J·노보 등 가장 위험…과거보다 충격 약할 듯

빅 파마 기업들은 수년전 특허절벽에 막 벗어났지만 다른 것이 다가오고 있다.

리서치업체엔 EP(EvaluatePharma)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매출 2500억달러 이상의 약품이 2018~20124년 사이에 특허를 상실이 예상된다.

애브비, 세엘진, J&J, 노보노디스크 등 4개 업체들이 특히 특허절벽에 가장 크게 노출될 전망이다.

EP는 이미 특허만료됐거나 2024년까지 특허만료될 모든 약품을 분석했다.

이런 약품의 특허만료 전 매출을 추정했고 차후 연도에 이런 금액을 적용했다.

전체는 2510억달러로 추정됐다.

2024년가지 특허만료에 직면한 최대 약품은 글로벌 베스트셀링인 휴미라(Humira)이다.

애브비는 작년 TNF 억제제의 매출은 184억달러로 보고했다.

휴미라의 미국 주요 특허는 2016년 만료됐지만 애브비는 2022년까지 약품을 보호할 수 있는 다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23년 초에 휴미라는 암젠의 암제비타(Amjevita)인 최소 하나의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직면하게 된다.

휴미라는 올해말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직면한다.

세엘진은 82억달러 매출을 올린 2017년 2위 톱셀링 약품인 레블리미드(Revlimid)가 있다.
혈액암 치료제의 주요 유럽 특허는 2022년 만료될 예정이다.

레블리미드의 미국 특허는 2022년 3월에 시작되는 제한된 양으로 미국에서 판매될 레블리미드의 제네릭을 허용한 나트코 파마와 이면 합의로 2026년까지 연장된다.

J&J는 톱셀러인 레미케이드(Remicade)의 특허를 이미 상실했다.

회사는 다른 블록버스터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의 2022년 특허만료에 직면해 있다. 스텔라라는 작년 40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특허 만료로 최대 매출 위험에 있는 빅 파마는 노보노디스크이다.

노보로그(NovoLog/NovoRapid), 노보로그 믹스(NovoLog Mix/NovoMix) 등 노보의 톱 항당뇨병제 중 일부가 지난 수년간 특허만료됐다.

미국과 유럽에서 레브미르(Levemir)의 주요 특허는 2029년 만료된다.

특허만료됐거나 만료될 노보노디스크 약품의 2017년 총매출은 90억달러를 넘었다.

최악의 상황은 2023년까지 없을 것이다.

특허만료 인한 위험에 있는 전체 매출은 2020, 2021, 2024년에 최근 수년간보다 매우 낮을 것을 예상된다.

매출이 위험하기 때문에 이런 매출은 완전히 상실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EP는 약 1390억달러 매출이 특허만료되는 약품에서 2018~2024년 사이에 상실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큰 수치이지만 이 기간 동안 위험에 있는 매출 2500억달러 이상 보다는 매우 낮다.

예를 들어 휴미라는 매출 152억달러로 2024년 여전히 글로벌 1위 약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P는 레블리미드는 2위에서 3위로 한단계 내려 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부터 향후 7년간 매년 약 82억달러 매출을 올리고 여전히 강력한 성장을 예측했다.

J&J는 특허만료에도 불구하고 레미케이드의 매출 대부분을 유지할 능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J&J의 전술은 논란이 있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화이자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EP의 보고서는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노보노디스크의 특허절벽에 대해 너무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허 만료나 만료될 노보 약품의 매출 예상은 역사적으로 매출 잠식은 주사 항당뇨병제에서 보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 될 것으로 추정했다.

모든 이런 회사들은 다른 제품과 신약 출시로 매출 성장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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