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팜(대표 정현범)은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바이오의약계 행사 '2018 글로벌 바이오콘퍼런스(GBC2018)'에서 고통없는 암치료 시대 개막을 위한 'Pain-free Cancer Drug’의 유효성 평가 및 전임상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씨앤팜은 차세대 약물전달시스템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손연수 전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연구소장으로 영입, 고통과 부작용 없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신개념 약물전달시스템을 집중 연구해 왔다.

씨앤팜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국책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기존 항암제의 문제점을 개선한 ‘pain-free cancer drug’을 개발해 왔다.

오는 29일 글로벌 바이오콘퍼런스에서 손연수 박사를 비롯한 연구개발진이 無고통 항암제의 유효성 테스트 결과와 전임상 결과 및 향후 본임상 준비상황 등을 국내외 언론과 의약계 전문가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손연수 박사는 지난해 7월 SCI급 국제나노메디슨저널에 전임상 중간결과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바이오의약계 행사로 매년 6월 말 바이오주간을 맞아 개최된다.

올해에는 '사람 중심, 바이오 경제'란 주제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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