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100 nmol/L 이상 19%↓

더 높은 비타민D 수준은 더 낮은 대장암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14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미국암협회(ACS)의 Marjorie L. McCullough 연구팀은 순환 비타민D 수준과 대장암 위험 사이에 관련을 평가하기 위해 5706명 대장암 환자와 7107명 통제군으로 구성된 17개 코호트에서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팀은 25(OH)D 수준 부족 (<30 nmol/L)은 31% 더 높은 대장암 위험과 관련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반면 25(OH)D 수준 이상 충분한 경우(75 to ≤87.5 and 87.5 to <100 nmol/L)는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은 25(OH)D ≥100 nmol/L에서 감소가 지속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비타민 D 수준이 충분한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22% 더 낮은 것을 발견했다.

위험은 비타민 D 수준이 증가하는 만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발전 기회는 혈중 비타민 수준이 증가할 때마다 여성은 약 19%, 남성은 7% 감소했다.
 
“대장암 위험 감소를 위한 최적 25(OH)D 농도(75~100 nmol/L)은 현재 IoM(Institute of Medicine) 권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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