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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약, '이대목동' 연관 '주사제 사용' 주제 다뤄
16일 춘계학술대회 개최…'병원약사 역할' 강조
2018년 06월 16일 (토) 16:09:46 문윤희 기자 news@pharmstoday.com

주사제 취급 부주의에 따른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 이후 의료기관의 주사제 사용에 대한 병원약사들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병원약사회가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는 '주사제 사용과 환자안전관리'를 주제로 △의료기관 내 감염, 환자 안전과 관련된 최근 건강보험 정책 △병원에서의 감염관리 체계 △병동 투약단계에서 감염 관리 △국제기준에 따른 안전한 무균주사 조세 △주사제 사용과 관련된 감염관리 개선 방안 및 병원약사의 역할 등을 다뤘다.

이은숙 회장은 "주사제 취급 부주의에 따른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 이후 의료기관의 주사제 사용이 올 상반기 보건의료계의 최대 이슈로 부각됐다"면서 "의약품 사용 문제로 환자안전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정부, 유관기관, 환자단체에서는 의료기관에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관리하는 병원약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게 되었고, 환자안전 강화를 위하여 병원약사의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병원약사회는 정부와 협력해 인력 확보, 수가 개선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올 상반기에 신생아 및 소아 중환자 주사제 무균조제 수가 개선 결과를 얻었고 고위험약물 및 마약류 안전관리료 신설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진척사안을 설명했다.

병원약사회는 의료기관 감염관리 수가 개선, 환자안전전담인력에 약사가 포함될 수 있도록 환자안전법 개정, 의료질지표에 약사 행위 신설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은숙 회장은 "오늘 논의되는 주제를 통해 병원약사들이 의료기관에서 주사제의 무균조제 및 철저한 사용 관리를 통하여 감염 예방과 환자안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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