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752억$ 규모 연 10%↑…세포, 유전자 치료제 드라이브

바이오텍 시장은 줄기세포 등 기술 발전으로 고성장할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GMI(Global Market Insights)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로직 시장은 연평균 9.9% 성장해 2024년 7752억달러 규모로 전망된다.

바이오로직 산업은 조직공학, 재생, 발효, PCR(중합효소연쇄반응), 나노바이오텍, 크로마토그래피(chromatography), DNA 시퀀싱 등으로 구분된다.

최근 수년간 조직공학과 재생분야는 1045억달러 이상으로 급격히 성장했고 최대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나노바이오텍, 발효, 세포기반 에세이 등 다른 분야는 많은 바이오텍과 제약사의 투자 증가로 강력한 성장을 했다.

재생 약품 분야는 최근 수년간 복잡한 퇴행성 질환의 치료에 유망한 접근으로 출현했다.

글로벌 재생 약품 시장은 2016년 134억달러에서 2021년 387억달러 규모로 연간 23.6%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세포 기반과 유전자 치료에서 새로운 기술 발전이 주요 드라이브이다.

일부 바이오텍 기업들이 유망한 기술로 시장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유망업체
바이오텍 시장에서 주요 바이오파마는 아발론 글로보케어(Avalon GloboCare), 상가모 테라퓨틱스(Sangamo Therapeutics), 아테시스(Athersys), 애타라 바이오테라퓨틱스(Atara Biotherapeutics), 베리셀(Vericel Corporation) 등이 있다.

올해 아발론은 분자 진단 시장 리더인 다안진(Da An Gene)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회사는 Exosome Isolation Systems의 판매와 유통할 계획인 오하이오로 자회사인 GenExosome의 영업력을 확대했다.

회사는 이런 기술이 엑소좀 특이(exosome-specific) 진단과 치료를 신속히 상업적으로 이용과 상업화함으로 액체 생검과 재생약품 시장을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상가모 테라퓨틱스(Sangamo Therapeutics)는 유전자 편집, 유전자 치료, 유전자 조절, 세포 치료에 산업 주조 플랫폼 기술들을 사용해 환자의 생명을 개선하는 게놈 치료에 획기적 과학들을 해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가모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화이자, 사노피 등과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아테르시스(Athersys)는 삶의 질을 확대하고 높이기 위해 기획된 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다.

회사는 신경, 심혈관, 염증, 면역 질환 분야에 성인 추출 기성 줄기세포 제품인 MultiStem(R)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아타라 바이오테라퓨틱스(Atara Biotherapeutics)는 암, 자가면역, 바이러스 질환에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 선두 T-세포 면역요법 회사이다.

회사는 차세대 CAR-T 면역요법제를 개발하기 위해 MSK(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와 협력하고 있다.

베리셀(Vericel Corporation)은 스포츠 약품과 심각한 화상 시장에서 선진 세포 치료제의 리더이다.

회사는 미국에서 2개 세포 치료제를 마케팅하고 있다.

MACI (autologous cultured chondrocytes on porcine collagen membrane)는 성인 뼈 연관 혹은 없이 무릎의 증상적 단일 혹은 다 전층 연골결손의 치료를 위한 자기조직 세분 세포지지 제품이다.

에피셀(Epicel, cultured epidermal autografts)은 전체 신체 표면의 30% 이상 화상 환자의 치료를 위한 영구 피부 대체제이다.

바이오로직 성장 드라이버
컨설팅업체인 TBRC(The Business Research Company)의 보고서를 보면 바이오로직 시장의 성장률은 2017년까지 5.4%에서 2021년까지 9.6%로 가속될 전망이다.

주요 성장 드라이버는 2017년 미국에서 12개, 유럽 10개, 일본 7개 바이오로직 승인율이 주도하는 현재 개발 중인 1000개 이상 새로운 바이오로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바이오로직 시장은 제약시장의 약 1/4이고 글로벌 헬스케어 지출의 3%를 차지하고 있다.

바이오로직은 미생물, 동물이나 식물 세포 등 살아있는 시스템으로 제조한 매우 큰 복잡한 분자들이다.

이는 재조합 DNA 기술을 사용해 생산하고 설탕, 단백질, 핵산이나 이런 물질의 복합으로 구성돼 있다.

종양이 전체 시장의 약 50%로 바이오로직의 최대 치료 분야이다.

심혈관과 뇌혈관 치료 분야는 매우 작은 시장이다.

북미 바이오로직 시장은 전체의 약 40%로 가장 크고 이어 서구유럽 23%, 아시아 태평양 16%가 뒤를 잇고 있다.

국가별로 미국은 약 611억달러 규모 2위 일본보다 약 7배 크다.

최대 단일 분야는 271억달러 규모인 mAb의 미국 시장이다.

바이오로직 시장은 매우 편중돼 있어 톱5 업체들이 2017년 전체 시장의 59%를 점유하고 있다.

J&J, 로슈, BMS가 톱 3 최대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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