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요인 조정 후 CVD의 중요 예측자

발기부전은 심혈관 질환과 별개로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Circulation 저널 11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존스홉킨스대학의 S.M. Iftekhar Uddin 연구팀은 관상동맥심질환과 심혈관 질환의 발병을 예측하기 위해 자가 보고한 발기부전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Multi-Ethnic Study of Atherosclerosis를 이용했다.

총 1914년 남성 참가자들 중 1757명을 3.8년간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45.8%가 발기부전 증상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기부전 환자들은 당뇨병, 관상동맥심질환 가족력, 베타 차단제, 항고혈압, 항콜레스테롤, 항우울증제의 사용이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40건 관상동맥심질환(CHD)과 75건 심혈관 질환(CVD) 어려운 문제들이 추적 기간 동안 발병했다.

이런 문제는 발기부전이 있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보다 유의미하게 더 많았다.(CHD: 3.4% :1.4%, CVD: 6.3%:2.6%)

발기부전은 완전 조정 모델에서 CVD 문제의 주요 예측자인 반면 CHD 문제와 상관관계는 무의미했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은 발기 부전과 부차적 CVD 사이의 독립적 관련에 대한 기존 증거를 지지하고 위험 계층화에 중요한 임상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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