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제 9대 원장인 전상훈 흉부외과 교수가 제 10대 원장으로 연임한다고 밝혔다.전상훈 원장은 2016년 6월 9대 원장으로 취임해 2년간 보건복지부, 경기도, 성남시 등 각급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치매센터 운영, 질환 치료 성적이나 치료과정의 평가자료, 진료 지침 등 공개 등을 추진했다.

그는 산·학·연·병원·지자체가 연계된 헬스케어 융복합 연구소인 헬스케어혁신파크(Healthcare Innovation park)에 생물안전 3등급 동물실험시설과 영상실험센터를 갖춘 국내 최고 수준 전임상 연구센터인 ‘지석영 의생명연구소’를 착공했다.

전상훈 원장은 “헬스케어혁신파크를 기반으로 분당에 약 1조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국가대표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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