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59억원 달성…"영업익 14분기 연속 흑자 달성"

GC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GC녹십자셀은 지난해 9월 100% 자회사 코리아하이테크를 매각해 2018년 1분기 단독 영업실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59억 5000만원으로 분기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95% 증가한 12억 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92% 증가한 16억 5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번 매출액은 2017년 전체 매출 195억 3000만원의 30.5%에 달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제품인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는 지난 2014년 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2015년 104억원, 2016년 119억원, 2017년 195.3억원을 기록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GC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사업다각화를 위해 세포치료제 위탁생산(CMO)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CAR-T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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