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5억달러 지출…전체 시장 점유율은 제자리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다른 연결기기에 디지털 광고비 지출은 증가가 예상된다.

피어스파마가 리서치 업체인 eMarketer의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제약과 헬스케어 기업의 올해 디지털 광고비는 3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2017년 제약과 헬스케어는 컴퓨터, 모바일폰, 태블릿 등에 디지털 광고비로 25.3억달러를 지출했다.

제약과 헬스케어의 올해 디지털 광고비는 30.6억달러, 2020년 40억달러, 2021년 45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여전히 제약과 헬스케어 광고비는 디지털 미디어 지출의 약 3%에 불과하다.

이는 소매, 자동차, 금융 등 소비자 분야와 비교해 매우 작다.

전체적으로 2017년 디지털 광고 지출은 TV가 약 1/3을 차지하는 등 전체 미디어 지출의 44%를 차지했다.

제약과 헬스케어의 디지털 광고비 지출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지만 전체 디지털 지출도 증가하고 있어 점유율은 같은 수준에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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