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동부병원 신임 원장에 김석연 전 서울의대 교수가 취임했다.

김석연 신임 원장은 심장질환 분야 권위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를 수료했다. 미국 워싱턴 대학병원을 거쳐 서울의료원에서 진료부장, 의학연구소장, 심혈관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임상 및 행정 전반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공공의료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적의 의료서비스인 ‘신뢰’와 행복을 부르는 건강한 ‘미소’가 동부병원을 이끌어가는 핵심요소"라며, "모두가 믿을 수 있는 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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