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세절절제술’ 블랙박스 경고 후 30일 증가

자궁섬유종(Uterine Fibroids)에 대한 자궁절제술을 받는 여성들은 섬유종 적출을 위해 파워 세절절제술(power morcellation)의 사용에 대해 미국 FDA가 블랙박스 경고를 한 후 최대와 최소 30일 합병증률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를  JAMA Surgery 11일자 온라인에 게재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Francesco Multinu 연구팀은 FDA 경고 전 후 양성 산부인과 징후를 위한 자궁절제술의 30일 주요 및 경미한 합병증률의 변화를 조사했다.

연구는 2013~2015년까지 자궁섬유종으로 자궁절제술을 받은 2만 5500여명과 함께 양성 산부인과 합병증에 대해 자궁절제술을 받은 7만 5000여명에 대한 605개 병원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주요 및 최소 합병증은 경고 전후에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것을 발견했다.

자궁섬유종에 대해 자궁절제술을 받은 여성 사이에 주요 및 최소 합병증에서 중요한 증가가 있었다.

이런 서브그룹에서 개복수술률(37.2→43%)의 증가와 최소침습술(56.1→49.7%)의 중요한 감소를 보고됐다.

연구팀은 “당국과 의료사회는 관련된 커뮤니케이션을 이슈화할 때 이런 발견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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