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지틀리도’ 대상포진 후 통증 치료 OK

소렌토 테라퓨틱스와 자회사인 사이렉스 파마슈티컬(Scilex Pharmaceuticals)이 강력 접착 패치로 비마약성 진통제 지틀리도(ZTlido)를 지난주 미국 FDA에서 마케팅 승인을 받았다.

FDA는 2년전 거부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 치료에 지틀리도 패치를 허가했다.

소렌토는 지틀리도의 장점 중 하나는 약 12시간 유지되는 패치의 새로운 독점 부착 기술이라고 밝혔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지틀리도는 2025년 11억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지틀리도는 엔도의 리도덤(Lidoderm)과 경쟁이 예상된다.

지틀리도의 안전성과 효능은 리도덤과 비교 임상에서 동등성을 입증했다.

소렌토는 임상시험 동안 지틀리도의 부착력은 리도덤 패치보다 우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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