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톨리’·‘세레타이드’ 디스커스 분배 용량 문제

GSK가 흡입기가 분배하는 용량에 영향을 미치는 제조문제로 미국 이외 9개국에서 벤톨린 흡입기를 리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벤톨린(Diskus/Accuhaler)의 4개 로트와 세레타이드(Seretide Diskus/Accuhaler) 기기의 7개 로트를 자발적으로 리콜하고 있다.

기기의 조립 동안 발생한 문제는 손상된 것으로 추정된 기기 내부에 약품을 담는 포일 스트립(foil strip)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GSK는 하루 생산 약 20만 유닛에 영향이 있는 문제는 수정했다고 밝혔다.

흡입기는 GSK의 프랑스 공장에서 작년 6월 유통됐다.

벤톨린 디스커스 흡입기는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에서 환자 수준에서 리콜된 반면 세레타이드 디스커스는 영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리투아니아, 지브롤터, 프랑스, 모로코에서 병원, 양국, 도매상에서 리콜됐다.

GSK는 작년 미국에서 벤톨린 흡입기 수십만개 리콜을 한 것과 이번 문제는 다르다고 밝혔다.

벤톨린은 작년 매출이 7.7억 파운드로 2% 감소한 오래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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