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RS, 급격한 시력감퇴 보고…일시적, 치료 가능

리제너론의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버스터 안약 아일리아(Eylea)가 통증을 동반한 급격한 시력 감퇴의 부작용 우려가 있다고 보고됐다.

UPI 보도에 따르면 ASRS(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가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 아이오와, 펜실베이니아, 온타리오에서 증가 보고 6개월 후 부작용에 대해 의사들에게 세 번째 서한이 지난주 이슈가 됐다.

ASRS는 약품의 냉장 보관을 의사에게 조언했고 환자들이 부작용을 경험한 경우 다른 배치에서 제조한 바이알로 미사용 약품을 교환하는 제조사가 통보키로 합의했다.

리제너론은 이런 부작용은 일시적이고 장기간 시력 상실없이 치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중재 필요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이런 보고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ASRS는 아일리아 부작용 원인이 무엇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보고의 약 70%는 제조과정에서 잘못과 관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아일리아의 한 배치 이상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일리아는 제조부터 환자 사용까지 내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급 체인 아디선가 처리 문제가 책임이 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아일리아는 작년 37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2017년 FDA는 2014년보다 3배 이상인 아일리아와 관련된 부작용 71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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